휴맨, 물속에서도 안전한 유골함 '뽀송함' 출시
머니투데이 / 오동오 기자


유골함에 항산화 환경과 차별화된 밀봉기술로 만들어
2025-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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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맨(대표 양송철)은 물속에서도 뽀송한 마른자리를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유골함 '뽀송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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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화장률이 93.5%를 넘어서면서 대부분의 유해는 화장 후 유골함에 담겨 봉안시설에 안치된다. 유골의 주성분은 인산칼슘으로, 석회와 유사하며 주변의 습기를 강하게 흡수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간혹 유골함 내에 물이 차거나 습기, 결로로 인해 유해가 손상되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착안해 선보인 '뽀송함'은 유골함에 기능성과 밀봉기술이 더해진 것으로, 유골함 내부의 항산화 환경이 반영구적으로 유지되게 밀봉하여 고인이 항상 뽀송한 안식처를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자연환경에 노출된 야외 봉안시설에 안치될 경우 극한의 추위, 장마철이나 홍수 등으로 물에 잠겨 있어도 용기 내부는 잠수정처럼 건조하고 뽀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

양송철 대표는 "화장이 보편화되고 명당의 개념이 희미해진 현실에서, 유골함은 고인에게 집의 안방과 같으며, 건조하고 뽀송한 안식처가 명당일 것이다. 한번 유해가 유골함에 담기고 나면 유골함 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최초 사용할 유골함 선택이 중요한 이유"라며 "이제 유족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심리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물에 잠긴 유골함 안에 카메라를 넣은 샘플을 장례식장에 설치해 수중에서도 유골함이 뽀송한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 DNA 품은 목걸이 '바디골드' 론칭

실버종합뉴스 / 박상덕 기자


사랑하는 사람, 반려동물 DNA 영원히 간직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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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DNA를 담아 반지와 목걸이, 펜던트, 기념주화, 기념주괴 등 특별한 주얼리로 제작해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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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골드는 사랑하는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DNA를 담아 반지와 목걸이, 펜던트, 기념주화, 기념주괴 등 
특별한 주얼리를 제작한다. 얼굴과 마음의 글을 새겨넣을 수도 있다.

휴맨(대표 양송철)은 개인의 신체 부위와 DNA를 품은 주얼리 브랜드 ‘바디골드’를 11일 론칭했다.

바디골드는 머리카락과 같은 개인의 신체 부위를 금이나 은과 결합해 반지, 목걸이, 펜던트 등 자신의 DNA가 담긴 특별한 주얼리로 제작한다.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을 추가해 나만의 개성과 가치를 더할 수도, 기념 주화나 기념 주괴로 만들 수도 있다. 얼굴과 마음의 글을 새겨 자신의 모습과 생각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바디골드의 DNA 주얼리는 특허기술과 진공 체임버 기반 항산화 프로세스 덕분에 신체 부위를 귀금속에 삽입하는 과정에서 DNA가 일체의 손상 없이 보존된다. 공기(산소)가 제거된 진공 환경을 조성한 뒤 불활성 가스를 주입한 질소 환경에서 전 공정을 진행하고 완벽히 밀봉함으로써 삽입된 신체 부위의 DNA를 사실상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

이렇게 나만의 주얼리를 만들어 소유하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반려동물의 DNA를 넣어 그들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평생 간직할 수도 있다. 단순 소장을 넘어 가치품목으로써 사랑하는 존재를 실제로 소유하는 듯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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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골드 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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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골드 기념주괴

양송철 휴맨 대표는 “바디골드는 자신의 흔적과 추억이 담긴 귀금속이자 유지 관리비용이 들지 않는 작고 스마트한 기념물”이라며 “금은보석 가공업체 및 주얼리 제조장인들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대표는 또한 “감성뿐만 아니라 자신의 실제 DNA를 귀금속에 담을 수 있는 바디골드는 일반 귀금속에 유일함과 가치를 더한 주얼리”라며 “가족과 연인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출처 : 실버종합뉴스(http://www.silverekn.kr)


휴맨, 화장 필요 없는 ‘프리미엄 파묘 서비스’ 론칭

유골 처리에 진공건조 방식 이용해 이동식 서비스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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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휴맨(대표 양송철, www.pamyo.kr)이 파묘 후 화장을 통한 유골 처리 방식 대신 진공건조 기술을 이용한 멸균 건조 방식의 이동식 ‘프리미엄 파묘 서비스’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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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장묘문화로 인해 조성된 묘지는 가까운 미래에 개별적인 분묘관리가 불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도시확장과 후손들에게 묘지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파묘가 늘고 있다.

파묘 후 수습된 유골은 유골에 포함된 각종 유해균에 의한 외부 오염을 방지하고 공중위생을 위해 화장터에서 화장 및 수골 후 유족에게 인도된다. 일반적으로 개장 유골의 화장은 1일 1회, 마지막 순서에 화장해 대부분 다음 날에 봉안시설에 안치된다. 파묘, 화장, 안치 사이의 긴 대기시간으로 이틀이 소요된다.

휴맨의 ‘프리미엄 파묘 서비스’는 진공 환경에서 햇볕과 같은 복사열을 이용해 유골의 수분 제거와 동시에 멸균 처리되는 특정 환경을 조성해 유골함을 밀봉하는 시스템을 차량에 설치해 파묘 후 수습한 유골을 차량으로 옮겨 처리하는 이동식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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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파묘 서비스’는 진공 환경에서 멸균 건조하는 기술을 적용해 기존 화장장에서 불로 태워 처리하는 것과 차별화했다. 유해에 포함된 수분은 저온에서도 폭발적으로 기화하는 진공 환경을 이용해 속성 건조되고, 건조과정에서 열에 의한 멸균과 자외선 및 과산화수소 증발에 의한 멸균이 추가된다. 선택적으로 수골 과정을 거처 골분으로 만드는 것이다.

휴맨은 이번에 론칭한 신규 서비스가 보건복지부를 통해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저촉되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화장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유족이나 고인의 DNA를 보존하고자 하는 유족에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과 파묘와 화장, 안치까지 1박 2일이 소요되는 절차가 반나절이면 처리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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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맨은 프리미엄 파묘 서비스가 멸균 처리한 유골에서 증발한 수분 외 어떠한 환경오염 물질도 수반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이며, 산소를 제거하고 진공 및 질소 등 항산화 환경에서 유골함에 담아 밀봉해 오랜 시간 동안 유해를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언락 서비스(Urn Lock Service)’를 적용하면 지상에서는 물론 심지어 땅속에서도 뽀송한 마른자리를 유지해 유족의 걱정을 덜어주며, 일반적인 유골함이 아닌 타임캡슐 기능을 가진 유골함으로 변한다.


또한 분묘 이장의 경우에도 수습된 유해는 더 이상 산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처리해 오랜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존된다. 이 밖에도 휴맨은 유골을 압축 성형해 인조보석, 금·은과 합성해 귀금속으로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송철 휴맨 대표는 “DNA를 보존할 수 있는 파묘 서비스와 유해의 온전한 마른자리를 원하는 니즈는 점차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국 어디서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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